피의게임2 탈락자 11화 리뷰
피의게임2 탈락자 11화 리뷰
피의게임2 탈락자 9화,10화 리뷰
피의게임2 탈락자, 9화 10화 리뷰 드디어 기다리던 피의게임2 9화,10화가 나왔다. 진짜 역대급으로 재밌었던 게임! 킬포도 정말 많았고 흥미진진해서 2시간 스트레이트로 달려버렸다 ㅎㅎㅋㅎ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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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피의게임2 10화에서 하승진이
덱스와의 데스매치에서 아웃되고,
서출구는 야외로 방출되었다.
그리고 유령플레이어로 탈락자였던
현성주가 웃으면서 등장!
이전 유령플레이어들의 포스넘치는 모습과 다르게 세상 편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ㅋㅋㅋ
이번 유령카지노 게임은 미스터리 넘버!
지난 유령카지노 게임에서 윤비가 유리사를 상대로 승리를 했던 그 게임
하지만 역시 카드 게임이어서 그런지
현성주가 서출구 상대로 승리를 따내고
패배한 서출구는 탈락에 대한 위기감을 다시한번 느끼며
500만원짜리 담배한개피를 피며 의지를 불태우고
피의저택 사이드
한편 피의저택 사이드
수영장 연합이었던 하승진과 넉스를 모두 잃은 윤비는
이진형에게 연합을 제시하면서, 파이를 타겟으로 삼자고 제안.
하지만 이진형은 곧바라 파이에게 이 사실을 전한다.
사실 이진형은 이날 게임의 가장 경계 대상은 윤비였고
히든팀의 수장 홍진호도 윤비를 데스매치에 보내고 싶어했다.
한편 히든팀도 분열이 있었는데
지난 낮과밤 게임에서 자신을 도와주지 않았던
서출구에게 서운함이 남아있는 덱스
그렇게 확실한 연합이 결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머니챌린지가 시작되고
어느새 사람이 줄어든 피의저택
ㅠㅠㅠㅠ
게임 시작 전 윤비가 열었던 판도라의 상자 내용이 공개된다.
개인이 들고 있던 자금이 모두 몰수되고
공평하게 분배
게임 시작전 7명은 공평하게 5천만원씩 받게 되고
상대적으로 돈이 풍족했던 히든팀(홍진호, 신현지, 덱스)가 손해를 보고
전재산이었던 0원이었던 윤비, 파이, 2천만원이었던 이형진이 큰 이득을 보게된다.
파이는 이 사건으로 윤비에 대한 앙금이 다 사라질정도였다고 ㅋㅋㅋ
머니챌린지 게임 메인컬러
머니챌린지 게임 메인컬러가 시작되고
게임 시작 전 전략회의시간이 찾아오고
이전에 같은 팀이었던 홍진호가 다인연합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고, 덱스와 현지에게 선을 그었기에 파이와 새로운 3인 연합을 꾸리게 된다.
이 모습을 본 윤비는 곧바로 홍진호, 서출구에게 4인연합팀을 꾸리자고 딜을 넣는다
대단하다 윤비 ㅋㅋㅋㅋㅋㅋ
얼떨결에 승낙한 홍진호, 서출구
결과적으로 히든팀을 완벽하게 갈라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4인연합은 메리트없다며 팽당했던 덱스입장에선
또다시 4인연합을 하는 모습을 보고 빡칠 수 밖에 없지
그렇게 3:4 대결구조가 펼쳐지고
상대적으로 수가 적었던 3인연합은
메인컬러 투표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했고
수동적으로 따라갈 수 없는 상황
4인연합은 한명이 점수를 포기하고 남은 팀원들이 점수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탱킹 전략을 구사한다.
한편 이번화에서 빌런이었던 이진형은
1라운드 때부터 실수들을 저지르는데
본인들은 카드를 많이 낼거라는 듯한 늬앙스의 말을
상대편에게 던지고
이걸들은 홍진호는 살짝 빡치게 된다.
그런데 웬걸?
진형의 말은 오히려 3인연합을 쫄게 만들었고
1라운드에서 4인연합이 높은 점수를 가져가게 된다.
2라운드 역시 4인연합은 탱킹전략을 사용하는데
이진형은 또다시 3인연합에게 가서 되도 않는
거짓말을 치는데
본인이 포함된 팀에게 언급을 주지 않고
독단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팀원들의 불신의 싹을 심게된다.
근데 그와중에도 이진형을 믿는 윤비
ㅠㅠㅠㅠㅠㅠㅠ
2라운드 결과가 공개되고
이진형의 말을 믿을 수 없었던 3인연합은 높은 점수를 얻게되고
이형진은 3인연합으로부터 완전히 신뢰를 잃어버리고
같은 팀으로부터도 욕을 듣게 된다.
뭔가 5% 부족한 이진형
한편 3라운드에선 페이크를 쓰기로 한 4인연합
같은 흐름에서 3인연합에 0점을 만들게 하는 전략을 펼친다
하필 3라운드에서 승부를 던진 파이
그렇게 3라운드에서 파이가 꼴지, 덱스가 1등으로 올라선다
4라운드가 시작되면서 이번엔 이진형이 탱키을 맡을 차례가 되었는데
탱킹하기 싫은 이진형ㅋㅋㅋㅋㅋ
다른 방법이 없는지 3인연합에 알짱거림ㅋㅋㅋㅋ
그 모습이 팀원들에겐 계속해서 불안감을 심어주게 되고
별 방법이 없었던 이진형은 팀원들과의 약속대로
탱킹을 맡게 된다.
4라운드에선 신현지가 1등 덱스와 이진형이 꼴찌가 된다.
이번 게임 내내 흐름이 좋았던 3인연합은 기분이 좋다
마지막 카드배정에서 그레이를 7장뽑은 이진형은 팀원들에게 자신의 패를 구라친다. 그리고 자신이 꼴등갈 생각이라고 말하는데...
믿지 않는 윤비 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마지막 카드 배정에서 요술램프에게 기도하는 귀여운 3인연합 ㅋㅋㅋ
상대적으로 검정색 카드를 많이 뽑은 3인연합은 마지막턴에서 메인컬러를 블랙으로 하고 싶어한다. 진형이 오면 베스트긴한데 진형이 희생을 해야하기 때문에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
그 와중에 이진형은 또다시 팀원들의 불신을 살만한 행동을 하고
굳이 화장실을 3인연합이 있는 방으로 오는데
이진형을 믿지못한 윤비와 서출구는 화장실까지 따라와서 무슨 짓을 하는 체크를 한다
3인연합과 무슨 얘기를 했냐 묻는 홍진호의 질문에 이진형은 본인의 생각이 있어서 말은 못하지만 결과적으론 팀원들과 세운 계획대로 가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얘기하면 대체 누가 믿냐고 ㅋㅋㅋㅋ 팀원들의 무슨 반응을 기대했던 걸까, 윤비말처럼 또라이인걸까?
그런 생각을 할 찰나에, 이진형의 이상한 행동의 원인이 나오는데
사실 이진형은 이번 게임에서 목표가 시종일관 윤비였던 것
뭐 의도하지 않은 실수도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목표했던 윤비를 데스매치로 끌고오기 위해선 윤비가 1등이 되어서는 안되는 상황, 그런데 이대로 가다간 윤비가 1등을 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 이진형은 팀을 배신하려고 마음먹었던 것
근데 여기서 이진형이 머리가 좋다는게 느껴지는게, 굳이 연합을 옮기지 않고, 자신의 패를 3인연합에게 공개하면서
3인연합이 메인 컬러를 그레이로 선택하지 않고, 다른 색을 선택하도록 유도했다.
그 결과, 본인의 의도대로 최하위 플레이어는 이진형이 되고, 1등은 윤비가 아닌 신현지가 된다.
데스매치
자신의 운명을 1도 모르던 윤비는 게임이 끝나고, 데스매치 지목이 절대 안될거란 생각에 해맑게 웃고 있는데
데스매치 상대자로 덱스와 본인이 지목되자
이 상황을 믿을 수 없는 윤비 ㅋㅋㅋㅋㅋ
사실 윤비입장에선 이진형과 파이의 관계를 꿈에도 예상 못하고 있었고 본인은 피해를 끼친 것도 없고, 별다른 다툼도 없었으니, 자신을 뽑은 이진형이 소시오패스로 보일 수 있지 ㅋㅋㅋㅋ
아무튼 이 상황에서 윤비는 최선을 다해 데스매치를 가지 않기 위한 발악을 하게 된다
데스매치 투표의 키는 서출구가 들고 있었고, 서출구가 가지고 있는 추가 투표권과 스틸권, 서출구 표를 얻기 위한 딜을 하지만
천만원을 깎으려다 딜이 결렬되버리고
윤비는 데스매치로 향한다.
데스매치 게임은 시크릿다이스
초반 기세로 이진형은 점수를 리드하는데
데스매치 지목자로 선정된 윤비는 멘탈이 탈탈 나가있었고
나간멘탈을 잡지 못한 윤비는 자신에게 온 기회조차 날려버리고
거의 게임을 던지다시피 플레이하다가 결국 기권을 하고
울먹거리면서 피의저택에서 OUT
이번화부턴 야외 방출은 없었고
신현지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면서 피의게임2는 끝이난다.
신현지의 반응으로 봐선 상자의 내용이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후기
반전이 끊이지 않던 지난 화의 재미가 너무 쌨었을까? 이번화는 살짞 루즈한 감이 없잖아 있었다. 이번화 주인공이었던 이진형의 트롤짓과 배신이 킬링포인트! 피의게임2초반 약간 비호감캐였던 윤비였지만, 덕분에 피의게임2가 재밌지 않았나 싶어서 탈락이 결정됐을 때 아쉬운마음이 들었다. 처음부터 홍진호, 서출구와 팀을 이뤘다면, 오히려 의리로 뭉친 세사람이 모든 게임을 압살할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 성격이 쌘 캐릭터들이 대부분 탈락한 가운데, 과연 재미를 계속해서 이끌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다음화!
이상 [피의게임2 탈락자 11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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