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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부대3 9화 리뷰 4강 세미파이널 미군 vs HID 탈락부대
    방송이야기 2023. 11. 18.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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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부대3 4강 세미파이널

    미군 VS HID 탈락부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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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강철부대3 8화 요약

    2. 강철부대3 9화 HID 소탕작전

    3. 소탕작전 미군 VS HID 승자 결과 발표-

    4. 보급작전 미션 707 VS UDT

    -강철부대3 8화 요약-

    요즘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강철부대 시즌3! 지난 주 8화에서 4강 베네핏이 걸린 참호격투에서 미군이 승리했다. 4강 토너먼트는 소탕작전, 보급행군 2가지 미션이 주어졌다. 

    미군의 선택에 따라 소탕작전은 미군vsHID, 보급행군은 UDTvs707이 맞붙게 되었다. 먼저 소탕작전부터 보여주었는데, 미군은 초반 타임 리미트 조건이 없음에도 그린베레 윌을 주축으로 엄청난 속도로 소탕작전을 펼친 미군!

    이번 미션에선 타임보단 맞은 총탄개수가 중요한 와중에, 미군과 전혀 다른 전략으로 소탕작전을 진행한 HID는 추가미션 중 급습에 당황한 이동규 대원을 비추며 8화가 끝이 났었다. 

     

    -강철부대3 9화 HID 소탕작전-

    대항군의 갑작스런 등장에 이동규는 당황하며 미끄러졌는데, 바로 따라온 백업으로 쉽게 대항군을 제압한다.

     

    크레인 위에는 시즌1 특전사 출신 박도현이 대항군 보스로 등장했고, 특전사답게 쉽게 죽지 않고 시간을 끌며 공격을 펼쳤는데

    갑자기 기습적으로 대항군 보스가 돌진하면서 허무하게 죽어버렸다. 

    크레인에서 추가 작전도를 획득한 HID는 대항군이 가득한 컨테이너를 뚫고 마약을 챙겨 결승점에 도착해야한다.

    HID와 미군의 전략이 확실히 다른 상황에서 몸을 사리는 HID의 미션속도는 눈에 띄게 차이가 났다.8화에서 진짜 미군 미친듯이 뛰었었지..ㅋㅋ 총 진짜 많이 맞았을 거 같은데.. 여튼 정반대의 전략을 펼치는 HID는 차분히 대항군을 없애면서 진행한다. 

    컨테이너에 올라가는 사람도 미군과 차이가 났던 HID. 속도를 중시해 윌만 올라갔던 미군에 비해 박지윤, 이동규 사격 사제지간이 컨테이너 위를함께 올라갔다. 

    미군의 경우 윌 혼자 컨테이너 안에 있던 대항군을 상대해야해서 시간을 제법 잡아먹었는데, HID는 허무할 정도로 빠르게 다운시켜버렸다.

    마지막 결승점으로 향하는 길에 많은 수의 대항군이 등장했고

    시즌1 UDT 출신 김민준이 대항군 보스로 등장했다. 보스에게 빠르게 다가가 처리했던 미군과 달리 멀리서 사격하던 HID는 보스를 죽이는데 시간을 상당히 소요했고, 우여곡절끝에 보스를 제거하며 미션 클리어. 

    확실히 미군보다 클리어 시간이 늦었던 HID! 과연 승자는?

     

    -소탕작전 미군 VS HID 승자 결과 발표-

    두 부대의 추가 미션 클리어시간 차이는 3분29초! 총상개수로 따지면 4개라 상당히 차이가 컸는데

    당연하게도? 미군이 승리했다. 미군의 시간이 상당히 빨랐기에, 발표가 나기 전에 본인들이 늦게 클리어했음을 직감한 HID

    다음은 총상개수! 총상 1발당 60초의 패널티를 받기 때문에 총상의 수가 중요헀는데, 이번 미션에서 진짜 대항군이 많이 등장했고 위험한 순간이 많았기에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총상의 수를 줄이는 전략을 펼쳤던 HID의 총상개수가 5개나 되었다.

    HID가 미군에게 이기려면 무려9발이상을 맞아야했는데, 아무리 돌진하는 전략을 펼친 미군이라도 9발이나 맞았을까..HID도 스스로 패배를 예감하며 미군의 승리를 예측했는데

    세상에 무려 11발이나 맞았다. 11발이면 실제 작전이었으면 진작에 미션 실패한 개수아닌가...? 윌 어떡해ㅠㅠ닥치고 돌진하던 윌 제법 멋있었는데 말이지

    그렇게 2분30초차이로 HID가 승리한다. 개인적으로 파이팅 넘치게 미션을 진행하던 미군이 탈락해서 아쉽긴 하다 ㅠㅠ

    여튼 그렇게 미특수부대의 패배로 소탕작전 미션이 끝나고...

    -보급작전 미션 707 VS UDT-

    707과 UDT가 붙을 보급작전 미션이 이어졌다. 이번 보급작전은 지난 시즌의 모든 미션과 비교해서 극악한 난이도를 보여주었는데... 

    무려 300kg 보급행군...20kg도 진짜 힘들었는데 300kg ... 거리도 4km... 엄청나다

    첫 스타트로 개인이 40kg 군장을 매고 행군을 시작하여

    중간중간 포인트에서 추가 보급을 받아 최종 결승점에 도착하는 팀이 승리하는 미션! 관전 포인트는 두 팀 모두 부상자가 한명씩 있다는 점과 이전 보급미션과 다르게 개인이 짐을 캐리하는 게 아니라 팀이 함께 짐을 캐리한다는 점!

    보급 미션에서도 소탕미션과 마찬가지로 두 팀이 다른 전략을 펼치게 된다. 추가 보급을 캐리하는 과정에서 UDT는 전완근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숄더캐리를 707은 속도를 내기 위해 핸드캐리 방법을 선택했다.  

    그렇게 시작된 보급행군! 초반 707의 홍범석과 이유석이 엄청난 속도로 치고 나간다. 체력적으로 자신있던 두 대원이 미리 가서 추가 보급을 실어놓으려는 전략을 펼치는 것

    이에 UDT 팀장 김경백이 빠르게 둘을 따라가면서, 707 두대원이 오버페이스를 하게 만들려는 전략을 펼친다.

    707의 초반 전략대로 홍범석 이유석이 빠르게 추가 보급 포인트에 도착했고, 뒤따라 오던 나머지 대원들은 바로 추가보급을 들고 출발!

    하지만 핸드캐리를 선택했던 707은 대원들의 키차이 문제 때문에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고, 숄더캐리를 선택한 UDT에게 역전당하고 만다.

    한편 키차이로 숄더캐리도 편하지 않았던 707!

    하지만 추가 보급포인트 앞에서 재역전을 성공시킨다. 이전 시즌의 보급 행군미션은 초반에 승부가 갈리기 마련이었는데, 시즌3 보급 행군인데 엎치락뒤치락이 장난아니었다. 

    추가보급포인트에서 다시 한번 역전당한 707.  

    캐리방법을 숄더캐리로 아예 바꿔 버린다.

    UDT 정종현은 행군에 앞서 나가면서 신이 났다.

    한편 코스가 자갈길, 해변가로 바뀌면서 행군 난이도는 더욱 올라갔다. 이번 생 통틀어서 제일 힘들었다니...얼마나 힘들었을까. 미션을 진행한 날 기온이 정말 높았다고 한다.

    그렇게 갖은 고생을 하며 해변가를 행군해가는데, 해변가 저멀리 IBS가 보인다. 추가미션이다.

    두 팀은 IBS에 도착해 보급품을 내려놓고 IBS를 타고 선박으로 이동해, 120kg 추가 보급품을 확보한 다음, 이 보급품을 들고 결승점에 도착해야한다. 

    IBS에 강한 UDT는 IBS를 보고 반색을 했고, 707은 긴장했다. 거기에 707은 핸드캐리 전략을 초반에 펼쳤기 때문에 팔의 피로도가 상당히 올라가있는 상태! 과연 역전할 수 있을까? 

    IBS에 거의 동시에 도착한 두팀은 해상에서도 접전을 펼쳤다. 

    추가보급품이 있는 선박에 도착하는 시간이 UDT가 빨랐고, 여기서 제법 차이가 벌어져서 이대로 UDT가 이기는가보다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웬걸 파도가 굉장히 거칠어서 UDT가 좀처럼 전진하지 못했고, 이 틈에 두부대의 격차는 다시 0이 된다. 

    파도에 고군분투하는 두 부대를 보여주며 강철부대 3 8화는 끝이 난다.

    보급 행군이었는데 윤두준의 말처럼 마치 레이싱 경기같았던 보급 행군 미션이었다. 개인적으로 누가 크게 다치거나 물에 빠지지 않는 이상 UDT가 무난하게 이길 것 같은데, 과연 누가 강철부대 3 결승에 올라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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